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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이 게이머 라이프와 행복한 가정을 함께 지키기 위해서는 수 많은 노력들을 필요로 합니다. 저에게 있어서 그중 하나(=구매조건)는 “PS5를 TV뒤에 감쪽같이 숨겨서 보이지 않게 설치할것”이었습니다.

설치과정은 순조로웠습니다. PS5월마운트를 구매 후, 기존의 PS4월마운트와 똑같은 너비의 구멍을 뚫어서 기존 구멍을 재사용 할 수 있었고, PS5의 열이 외부로 방출되도록 후면부분을 밖으로 하여 설치하여 감쪽같이 가릴 수 있었습니다.

OLED + PS5 + 스페셜 카탈로그 조합은 유부 게이머에게는 너무 큰 축복이었습니다.

벽걸이 거치 이후, 듀얼센스의 입력딜레이가 늦어져서 가끔 무한회전을 한다거나 입력이 딜레이된다거나 하는것을 느끼긴 했지만 그동안 즐기던 게임들이 응답속도가 빠를 필요가 없는것 들을 위주로 해서 그런지 큰 문제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Returnal”을 시작하게 되면서 상황은 달라지게 되었습니다. 로그라이크에 체력 하나하나 회피 하나하나가 중요한 게임이다보니 입력오류및 딜레이로 패드를 던질번한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하다보니 푹신한 소파를 버리고 스툴에 앉아 TV로 점점 다가가고 있는 제 자신이 있었습니다. TV뒤에 공유기도 함께 있어서 2.4GHz대역에서 간섭이 생하기도 하고 블루투스 안테나가 PS5 전면 하단부에 있어서 패널이 안테나를 전부 가리고 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한달이상 티비에 붙어 하다보니 자세도 안좋아지고 허리가 아파와 급 현타가 오기 시작합니다. 결국 안되겠다! 라고 생각하여 방법을 찾아봅니다. Redit이나 Youtube를 뒤져서 블루투스 안테나를 연장하여 작업한 글을 수 있었습니다. 바로 따라서 진행을 해보았더니 저는 다시 소파의 품안으로 들어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정 시간 테스트를 해봤지만 같은위치에서 인풋 지연이나 오류 등이 거의 발생하지 않아서, 혹시 저같은 분들이 있을까 하여 작업 내용을 공유합니다. 긴글 마무리하며 PS5구매와 게임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주신 와이프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세줄요약

  1. 벽걸이 TV뒤에 거치하였더니 PS5 컨트롤러 인풋 딜레이 발생
  1. 분해, 안테나 확장 후
  1. 인풋 딜레이 해결 + 와이프님 감사합니다

 

! PS5 보증에 영향이 있습니다. 참고하고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필요한 항목

  • Female-SMA — U.FL 케이블 x2 (저의경우 30cm)
  • 2.4GHz SMA 안테나 x2 (기존에 공유기에서 빼둔것들)
  • T9 or T8 드라이버 + 십자드라이버
  • 헤어드라이어 or 힛건

작업 과정

  1. PS5의 백 패널을 제거합니다. 로고부분을 몸쪽으로 살짝 당기면서 아래부분으로 미시면 뺄 수 있습니다.
  1. 상단부분에 있는 그리드 부분을 당겨서 제거해 줍니다.
  1. 헤어드라이어로 워렌트 실을 가열하여 제거 해주고, 모든 나사(+ SSD 커버, 팬커버)와 팬 커넥터를 분리해줍니다. 팬 커넥터도 스티커로 가려져 있으니 잘 보시고 핀셋으로 제거하면 쉽게 뗄 수 있습니다. 나사 길이가 위치마다 다르니 잘 확인해 주세요!!
  1. 뒷부분을 열어보시면 긴 선과 함께 전면부에 연결되어있는 커넥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초기모델에는 WIFI안테나도 커넥터 타입으로 되어있는걸로 보였는데, 온보드 안테나로 바뀐것 같네요.
  1. 기존에 연결되어있던 안테나 선을 제거해 줍니다. 이과정에서 커넥터와 전선이 연결되어 있는 목부분을 핀셋으로 잡고 살살 해주세요 커넥터 부분이 찌그러지면서 체결이 강해져서 보드에서 떨어져 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1. Female-SMA — U.FL 케이블을 하단 배기 구멍을 통해 넣어서 커넥터와 연결해줍니다. 잘 맞추시고 살짝 쿡 누르면 들어갑니다. 그리고 구멍을 막지 않도록 저는 테이프로 정리해 주었습니다.
  1. 분해의 역순으로 다시 조립해 주시면 됩니다. 조립완료후에는 SMA커넥터와 안테나를 연결해 주시고 다시 PS5를 원위치 시킵니다. 저는 다이어리 펜홀더를 통해서 안테나를 PS5에 고정해 주었습니다. 게임할때는 세워서 즐겁게 하다가 끝나고는 안테나를 접어서 감쪽같이 안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참고링크

https://m.youtube.com/watch?v=UEyrodlAYlI
http://mitem.auction.co.kr/vip?itemNo=B887928615

Uploaded by

N2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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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슬립 동영상

   



   


액션캠 AS100V를 이용하여 3D 프린터를 통한 미니언즈 핸드폰 거치대 출력동영상을 찍어보았다

최종 결과물이 수축이 발생하여 약간의 들뜸으로 인해 앞부분과 뒷부분의 사이가벌어져 버렸다. Bb        

   

다음부터 수축관리를 열심히 해야 할 듯

   

   

   

사진

   

   

출처

https://www.myminifactory.com/object/minion-phone-holder-2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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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모든 사람들이 안다는 " 그린라이트 " 

얼마전에 마녀사냥 에피소드에서 미니 그린라이트를 만들어 파는 학생들이 나왔다고 한다 :)


친구 놈이 이걸 보더니 이거 만들 수 있냐고 물어봤다


그래서 "그냥 사라고!!" 라고 대답을 했다.


하지만 한 개당 13000원 이라는 가격 으악 ~~!!! 이라는 소리와 함께 급 자극이 되어서 

"내가 만들어줄게 부품만 사서 보내!!" 라는 말을 하면서 생각지도 못한 노동이 시작되었다.


제작기를 쓰기 전에 제품의 가치는 원재료에 가격보다  그에 들어간 기술 및 노력들이 충분히 더욱 더 가치 있는 것이므로 

다른 사람이 판매하는 가격이 전혀 부족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만들어 봐서 알게 되었지만 13000원의 가치 및 노력이 

충분한 제품이라고 생각이 된다!!


단지 내가 이 과정을 진행한 것은 이것저것 직접 만들어 보고 싶은  공돌이 마인드가 발동했을 뿐이다



1. BOM

귀차니즘 및 배송비들의 이유로 모든 부품은 eleparts를 통해 구입하였다.
또한 필요한 도구로는 

인두, 사포, 구멍뚫는 도구( 전기드릴? 드레멜?) 등이 기본으로 필요하다.
또한 추가로 목공용 본드, 검정 시트지 등등이 필요하다


기본적으로 3V배터리, 배터리 어뎁터, Lock 푸쉬버튼 SW. 고휘도 Green LED, 2T 아크릴, 2T*30 나무 각재

를 주문하였다.


나무각재의 배송료가 추가 책정 되어있으므로 따로 재료를 구할 수 있는 것들은 따로 구해 보는것을 추천한다


위의 BOM은 5개의 그린라이트를 만들기 위한 것이므로 그 이하의 개수에서는 배송비의 비율이 더 크다고 생각되므로 1 ~2 개 만들때에는 그냥 구매가 더욱 퀄리티+가격면에서 이득이라고 생각된다.




2. 제작과정


3x3x3의 그린라이트를 타켓으로 하여 제작을 진행한다.


2T각재에 자를 크기를 그림으로 그린다. 

장부를 1/3, 1/2등등으로 하였었는데 자르기 편한 1/2가 가장 무난한거 같다.

30mm 에 2mm 씩 요철을 만들어 커터칼, 구두칼 등등을 이용하여 반듯 하게 잘라낸다







위와 같은 모양으로 자른 후 목공용 본드를 이용하여 아래와 같이 상자 형태로 3개의 나무 판자를 붙여준다.




위에 보이는 작은 나무토막 같은 것은 나중에 아크릴을 붙일때 Stopper형태로 멈추게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용도로 따로 붙여주었다.





위 판에는 스위치를 고정하기 위한 구멍을 알맞는 사이즈로 전동 드릴을 이용하여 뚫어준다. 

나는 드릴이 없어서 드레멜을 이용하여 동그란 모양으로 갈아내었다.

기본 회로도는 다음과 같다.

:) 초등학교 때 배웠던 꼬마 전구 수준이다.


LED의 동작전압이 3V이고 2032 의 전압이 3V이므로 직결로 위와 같이 연결해도 정상 동작을 할 수 있다.


LED의 +  - 를 구별하는 방법은

LED의 투명한 내부를 들여다 보았을 때 큰판과 작은판이 보이는데 작은 판이 위치한 핀이  + 와 연결 되어야 한다.




스위치에 바로 전구 한쪽 핀을 납땜하여 주고



전선을 이용하여 배터리 홀더와 나머지 -극들을 연결한 후 


목공용 본드를 이용하여 윗판과 뒤 판을 붙여준다.



앞판을 만들어보자 뒷판의 Size에 좌우 -2mm 의 크기로 잘라낸다.


아크릴을 자르기 위해서는 자를 대고 칼질을 여러 번(10번정도??) 해준 후 


책상 모서리에 대고 딱 하고 분지르면 이쁘게 잘라진다.




앞 판의 이미지로 사용될 그림들을 미리 프린트 하여 주고 



테이프로 검정 시트지를 붙여 놓고 위에 대고 같은 모양으로 잘라준다.



투명한 아크릴을 구매하였기 때문에 드레멜을 이용하여 불투명한 면을 만들기 위해서 사포로 뒷면을 갈아준다.

만일 불투명한 흰색 아크릴을 산다면 위와 같은 과정은 필요 없을 것 같지만, 투명에 사포로 보이는 조명 효과도 상당히 괜찮은 것 같다.


또한 상자의  Size와 크기가 맞지 않는 모서리들을 조심스럽게 사포로 긁어내어 꼭 맞는 Size로 만들어 준다.



이제 마무리된 목제들의 모서리를 역시 드레멜/사포를 이용하여 이쁘게 갈아주고

록타이트를 이용한 순접코팅 을 실시한다.


록타이트를 떨어트리고 마르기 전에 얇게 펴바르고 천천히 말려 다 마른 뒤 고운사포(800 이상)으로 마무리 해주면 

나무에서 빤짝빤짝 빛나는 광을 얻을 수 있다. 


빨리 말린다고 입으로 호호 불어넣다가는 순간접착제가 하얗게 되기 때문에 천천히 말리는게 좋은 것 같다.




짜잔!! 이렇게 완성된 미니 그린라이트이다 :)


기성품과 비교하면 저급한 퀄리티 이지만 제법 비슷한 모양이다.


간단한 꼬마 전구 수준의 회로도와


상자를 만들 수 있을 정도의 공작 실력이면 어렵지 않게 완성 할 수 있다.


나만의 그림 나만의 모양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도 또 다른 장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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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탭 노트 10.1 같은 경우는 일반 USB 충전기로 충전시 

충전으로 인식되지 못하고 USB로 인식되어 ..... 4포트 6포트 짜리 USB 충전기를 사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빠른 충전을 할 수 없다. 

그래서 USB 어뎁터 등등 도 많지만... 그냥 집에서 남는 케이블을 이용하여 

똑같은 충전가능 케이블을 만들어 보았다


방법은 간단하다 Data 케이블의 D- D+ 에 1.2V를 인가 하면 된다.


따라서 33K와 10K옴의 저항을 이용하여 5V를 Dividing하여 연결해 준다.



10pin -----> 5V(red)     ---> USB

                    33K

10pin -----> D-, D+

  10K

10pin ----->GND(Black) ---> USB





기존의 케이블 에서 USB 부분을 분해한다.



나는 간단히 Header핀들을 사용하여 33K와 10K을 연결하였다.





그림과 같이 Red 5V쪽이 33K가 가도록 GND쪽에 10K 가 가도록 해야한다.


그리고 USB에는 Data케이블은 연결하지 않고  5V와 GND의 케이블만 연결해 준다.

절연테이프나 글루건 등으로 쇼트가 나지 않도록 잘 정리해서 마무리 하면 된다.



이렇게 되면 데이터 케이블 용도로는 사용할 수 없지만, 어느 USB 충전기에서나 충전 되는 케이블이 완성되었다.

하나 중요한 것은 충전하기 전에 충전기의 Amp 용량은 꼭 확인한 후 충전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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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용하기 위해 제작한 카드지갑 이다.

예전에 올렸던 도면과 약간의 수정이 있었다.

   

도면 PDF파일도 같이 첨부한다.

   

송곳을 이용하여 가죽에 재단선을 표시한다.

   

돈피를 내피로 사용하기 위해 한 면에 돈피를 접합해 주었다.

   

   

칼을 이용하여 재단을 해주고

   

   

신분증 보이는 부분은 투명 판을 잘라 접합해 주었다.

   

   

구멍과 선도 뚫어주고

   

   

위의 부분에는 시접을 만들어 접어 붙여주었다.

   

   

역시 마찬가지로 시접을 만들어 붙여주는데

소프트 가죽이라 손 피할을 하기 여간 힘든 게 아니다 ㅠㅠ

   

접합부위는 사포나 다야몬드 줄로 미리 갈아서 부착하면 더 접합이 잘된다.

   

접합하고 그리프, 마름송곳 뒤에 스티치 를 진행한다.

   

   

짜잔…. 나머지 사진 찍는것을 또 까먹었다보다… 없다..

   

하지만 간단하게 완성되어 잘 사용하고 있다. 친구들 크리스마스 선물로 단체제작을 한번 해보려 하는데

완성도가 어떻게 나올지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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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님의 생일을 맞아 평소에 공부해오던 가죽을 이용한 선물을 하기 위해 빨간 엠보가죽과 버킨백 금속장식을 구입하였다.

   

간단한 클러치 백 이후로 처음 만들어 보는 가방이라 완성도가 그리 높지는 못하겠지만 제작을 하는 과정에 있어서 큰 배움을 느낄 수 있었다.

   

간단히 진행 상황을 사진으로 정리해 본다.

   

우선 재단을 해야 한다.

   

이글루씨님의 도면을 본 따서 만든 CAD도면을 인쇄하여 도면을 그렸다. A4용지 두장에 각각 원본 미러 이미지로 인쇄하여 A4용지보다 큰 도면을 풀로 붙여 완성하였다.

   

   

   

가죽을 준비한다 이번에 내가 준비한 가죽은 빨간색 악어무늬 앰보 가죽이다.

   

   

   

패턴지를 놓고 재단을 진행한다.

   

   

   

나는 패턴지를 두고 송곳을 이용하여 재단할 위치를 가죽에 표시하고, 재단칼이나 구두칼을 이용하여 해당크기로 재단하여 사용하였다. 문진대신 두툼한 아령을 사용하여 눌러주었다.

   

   

   

   

   

먼저 버킨백의 뚜껑은 가죽+텍션지+가죽 형태로 구성하여 재단이전에 먼저 본딩하여 주었다.

   

   

   

   

   

그리고 표시해 놓은 모양대로 재단해준다.

직선부분은 칼을 이용해 자르기 쉽지만 둥근 부분은 정말 자르기 힘들기 때문에

큰 펀치등을 활용하면 편하다.

ㅠㅠ 가난한 나는 열심히열심히 칼로 잘라내었다. 하지만 역시 무리가 있어 둥근부분이 마무리가 깔끔하지 못했던거 같다

   

   

   

인두기를 이용하여 장식 선을 내준다.

   

   

장식선대로 그리프로 표시해 준 후 마름송곳을 이용해 구멍을 내고 바느질을 해준다.

마름송곳 작업은 가방 만드는 내내 엄청 했다….. 팔꿈치가 아플 정도로 마름송곳을 하다 보니 마름송곳 날을 갈고

날카롭게 하는 법도 궁금해서 샤프닝도 해보고 참 많은 작업을 하였던 것 같다.

   

마름송곳 샤프닝은 업투보이님 블로그에 보면 나와있다.

http://uptoboys.blog.me/60181724444

   

바느질은 포니 없이 너무 힘든 것 같다 소중한 나의 허리를 지켜주는 나의 포니…

가격이 비싼 가죽 도구들 중에 자작을 해서든,,, 최대한 싸게 살수 있으면 반드시 하나씩은 있어야 하는 장비라고 생각된다

   

   

   

손잡이도 만들어준다. 가운데 손잡이 심재를 넣고 본드로 부착한 뒤 바느질 해준다.

   

   

   

내피는 복잡하지 않고 심플하게 주머니 두 개를 만들어 붙였다.

내피 패턴도 디자인하여 내부 포켓을 이쁘게 만드는 세세함도 따져보면 좋을 것 같다.

   

   

접합부분 손피할도 해주고

   

   

   

보강재도 붙여준다.

하나 아쉬운 점이라면 보강재와 접합부위를 가재단을 통해 그냥 막 갖다 붙였는데 다음번에는 이부분도 도면에 삽입하여 꼼꼼하게 챙겨서 디자인 하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금속장식도 붙이고, 앞뒤 본딩을 해준다.

   

   

   

지루한 마름송곳질은 드라마와 함께…. 하지만 삐뚤어지지 않게 조심해야 된다…

   

   

   

전체 부분 엣지코트도 칠해주고… 윗부분 재단하다 ㅠㅠ짤려먹은 부분이 있어서 .. 걱정했는데

   

엣지코트로 두툼 두툼하게 발라 덮으니 큰 실수에 비해 괜찮아 보였다. 앞으로 이런일이 없도록 재단에 신경써야 할 것 같다.

   

   

손잡이도 바느질

   

   

파이핑 심지를 이용하여 파이핑부분을 만들어준다.

   

파이핑용 가죽은 피할을 하여 이용하고 싶었는데 ㅠ 피할기가 없어 그냥 1.2T정도 되는 가죽을 그대로 사용하였다.

너무 두껍다… 뒤집어도 파이핑이 툭튀 나온다… 피할기 갖고싶지만… 돈이없으니 자작을 한번 생각해 봐야겠다.

   

   

   

제일 힘들었던 바닥 스티치 … 너무 두꺼워서 송곳으로 뚫는데 ㅋㅋ 아파죽는줄 알았다.

   

   

   

전체 다 바느질하고 뒤집어서 …. 대략 완성.!!!!

   

   

   

급하게 마무리하느라 뒤에 끈과 전체 완성 사진은 찍지 못했다..

언젠가 완성작을 다시 만나면 찍어 올리도록 하겠다~

   

여기까지 나의 첫 가방 버킨백 도전기!!

   

처음이라 많이 부족했지만 참 배운 것이 많았던 이번 도전 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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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을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아래와 같이 편한 도구가 사용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Thread Burner

http://www.goodnleather.com/product/detail.html?product_no=561&cate_no=113&display_group=1



역시 건전지로 고온을 가해 끊는것과 같다고 생각해서 인두로 위와 같은 과정을 진행해 보려 한다.


집에서 원래 사용하고 있던 HAKKO인두기는 전기 전자 납땜 용으로 사용하던 것인데


온도 조절도 되고 가격도 꽤 나가는 인두기 이다.


하지만 문제가 있는데 팁이 HAKKO팁이라는 특이한 형태를 갖고 있기 때문에 5mm 용 인두 팁을 고정하기 힘들어


범용적인 사용이 힘들다...


나는 여기서 바나나잭을 이용한 5MM HAKKO인두팁 어뎁터를 사용해보았다.





대략 350도 이상에서 금방 실이 끊어졌던 것 같아 그렇게 세팅한다.






일반적인 인두팁 보다 끝이 가는 형태의 것을 사용하였다.





실의 마무리 지점에 대고 눌러주면 아래와 같이 마무리된다. 너무 센 온도로 눌러 약간 그을 음이 있는데, 이 정도 마무리면 사용할 만 한것 같다.




HAKKO용 5MM 어뎁터를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바나나잭이 두개 필요하다.





일반적인 HAKKO 인두팁의 모습 


이와같이 전체를 만들수 없기에 일반 5mm팁들을 사용하기에는 어렵다





하나의 바나나잭을 플라스틱 부분을 분리하고 아래와 같이 고정해 준다.

나머지 하나는 인두 속 아래 하얀색에 Heater부분에 그냥 통과시켜준다.





바나나 잭의 끝부분이 5MM보다 작고 4MM정도 되기 때문에 추가 팁의 연결 부분을 열심히 사포질 하여


V형태로 얇게 만들어주어 끝에 장착하였다




최종적으로 팁을 조립하여 사용하여도 흔들림 없이 제법 고정이 잘되어 사용이 편리했다. 

인두를 이용한 가열 역시 잘 전달되어 사용하기 편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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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작업해본


Auto Cad로 작업한 카드지갑 도면입니다


PDF파일을 그대로 프린트 하여 제도 하시면 될 것입니다.


사이즈 및 측정치는 고마루님의 블로그(http://blog.naver.com/gotoget?Redirect=Log&logNo=50170438894)를 참고하였습니다






카드지갑.dwg


카드지갑.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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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로 영입한 갤노트 10.1는 기존의 기기인 갤탭7(갤빅, 칠탭)와 같은 30핀 커넥터를 사용하고 있다.


이전에 7탭에서 사용하던 HDMI desktop dock을 재활용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사이즈 맞게 옆면을 잘라서 사용할까? 보다가 다음과 같이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7탭 데스크 독의앞의 고정부분을 수직 위로 잡아당기면 아래와 같이 푹 빠지게 된다.

약간 단단하게 고정되어 있어서 부러질듯 느껴지지만,

수직 위로 바로 뽑아주게 되면 아래 사진과 같이 분리가 가능하다.



바로 사용하기에는 기기와 독 사이에 존재하는 유격이, 위태위태하여 그대로 기대 고정하다간,

뚝하고 커넥터 부분이 부러질듯느껴진다.



2mm 정도의 두깨 아크릴 판을 고정하여 받혀놓아 부러지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게 수정하였다.

이정도 보강이면 계속 써도 지장 없을 듯 하다.




최종적으로 갤노트 10.1을 거치하기에 알맞는 거치대가 된 듯 보인다.


물론 연결시 아래부분을 잘 맞추어 꽂아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지만, 기존의 데스크탑 독을 갖고계신 분들은 이렇게 사용해도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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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IO 사 의 D5 DAC를 사용하여

고장난 사운드 카드를 대체하고 있는데

이DAC의 기본볼륨이 너무 커서 깜짝 놀랄 때 가 많았다. 그래서 저항 어뎁터를 만들어 보았다 .

오디오 3.5 파이 암컷에 테스터기로 좌우를 맞추어 75옴 + 150옴의 칩저항 두개씩 L, R에 각각 넣어 연결해 주었다.

일반저항이 없어 연구실에 있는 칩저항을 이용하였다

칩저항 이다 보니 사진에는 잘 나타나지 않는다.

   

소리가 대폭 줄어들어 이제 최소 크기가 아닌 볼륨으로 조절하며

사용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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