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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에서 간단히 G Flex2의 스펙과 루머및 관심분야에 대하여 간단하게 언급하여 보았다.

   

이번에는 처음으로 G Flex2를 받고 개봉하여 구성품 및 첫 느낌에 대하여 간단히 적어보고자 한다.

각 과정 및 개봉기는 동영상으로 촬영하였으며 Sony AS100으로 촬영되었다.

  

개봉


오픈시 일단 가장 큰 첫 느낌은 전반적으로 G3와 비슷하게 생겼다는 느낌이었다.

G3를 휘어놓은 버전과 같은 느낌(?) 이었다.

하지만 뒷면의 컬러의 느낌은 매우 고급스런 느낌으로 프리미엄 급 제품으로써 상당히 있어 보이는(?) 느낌이었다.

   

박스에 구성되어있는 구성품은 다음과 같다.

  1. G Flex2 본체
  2. Mircro USB 1개
  3. 충전기 1개
  4. 설명서 1개

로 구성되어 있다.

배터리 일체형인 만큼 별도의 배터리는 제공할 수 없으며 단순하고 깔끔한 구성일 것이다.

   

   

   

역시 G Flex 시리즈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곡선형태로 휘어있다는 것이다.

G Flex 2가 Flex와 다르게 내세우고 있는 것은 전면과 후면의 곡률반경이 다르게 디자인 되어있다는 것이다.

   

Flex에서는 전체적으로 700R의 곡률을 적용하였다면

Flex2에서는 액정은 700R 후면은 상하 650R 좌우 400R로 위치 별로 다른 곡률반경을 적용하여 전작에 비하여 좀더 세밀하게 신경을 쓴 모습이다.

   

700R은 동영상 등 시청 시 몰입감이 가장 좋은 곡률이라고 한다.

   

실제로 지금 실사용을 해본 느낌으로는 곡률이 주는 그립감은 상당히 손에 잘 감기는 느낌이다. 실제로 G Flex2와 G2를 번갈아 잡아보면 일직선 형태의 핸드폰이 손에서 얼마나 불편하게 들려있다는 느낌을 확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이런 강점들은 실제로 겪고 써보지 못하면 얻을 수 없는 경험이라 마케팅적으로 이를 표현하기에는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 것 같다.


첫 부팅


첫 부팅은 역시 뭐 다른 안드로이드 폰과 비슷 한 모습이다.

   

G Flex2의 또 다른 기능 중 하나인 글랜스 뷰를 찍고자 하였으나 빛의 반사로 인하여 잘 나오지가 않았다….

   

저런 식으로 꺼져 있는 상태에서 아래로 당기는 모션을 하게 되면 간단한 날짜와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영상에서는 위에서 긁으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화면 어느부위 던지 아래로 내리는 동작을 취하면 위와 같은 정보를 볼 수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글랜스 부에 부재중 통화정보? 알림 메세지와 같은 추가 정보들을 보여줄 수 있다면 더욱더 애용하는 기능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현 상황에서 사용빈도가 많지 않은 기능이라고 생각된다.

   

  

곡선 꾹꾹이



   

역시 주변에 g flex2를 보여주면 하나같이 물어보는 반응이 주머니에서 휘어서 부러지는 것 아니냐?? 하는 반응이 많았다. G Flex2는 폴더블 한 스마트폰 답게 이에 내성이 좋도록 설계되어있다.

   

약한 힘에 휠 정도로 부드러운 느낌은 아니지만 강한 힘으로 눌러도 데미지 없이 원상복귀 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G3에서 적용되었던 레이저 포거스기능 또한 G Flex 2에 포함되어 있다.

  뒷판



   

   

일체형 배터리 폰임에도 불구하고 뒷판이 열려서 이상하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지만 열게 되면 Micro SD와 Micro USIM을 넣는 슬롯이 위치하고 있다.

   

또한 G Flex2의 플라멩코 레드와 플래티넘 실버의 앞면은 차이가 없기 때문에 뒤 커버 를 구매하면, 두가지 색의 느낌을 모두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셀프힐링이라는 부가기능이 들어가있는 특수 뒷면이기 때문에 가격이 어떻게 될지는 의문이지만?? 색의 다양화를 통해 디자인적인 어필도 가능할 것이란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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